2024 파리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스케이트보드 종목에서 나왔습니다. 여자 파크 부문에 출전한 2010년생 호주 아리스 트루 선수가 14살의 나이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최연소 '출전자'는 더 어리다고 하는데요, 몇 살부터 가능한 걸까요?
파리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탄생!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부문에 출전한
호주의 아리스 트루
2010년생! 불과 14세!
세계 최초 '900도 회전' 동작 성공했던 실력자
[아리사 트루(호주)/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올림픽에 나가는 게 꿈이었습니다. 저를 끝까지 밀어붙이고 모든 소녀들하고 경쟁하고 싶었기 때문에 (도쿄 올림픽 이후로) 매일 스케이트보드를 탔습니다."
나란히 시상대에 선 일본·영국 선수들도
만 15세·16세 앳된 소녀들
그렇다면 최고령 출전자는?
'반 백 살'을 넘긴 영국 선수!
[앤드루 맥도널드(영국)/ 51세 올림픽 출전 선수]
"우리 스케이트보드 종목처럼 50세 선수가 14세 선수와 동일하게 경쟁하는 스포츠가 별로 없죠."
'연령 제한' 두지 않는 IOC
11세 중국 선수도 출전했지만 예선 18위 그쳐 본선 무대 못 올라
화면출처:
유튜브 @ABC News (Australia) @Sky Sports News
인스타그램 @arisa_trew
심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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