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7일 뉴스현장
■ 여야 정책위의장 회동…민생법안 신속 처리 합의
여야가 첫 정책위의장 회담을 열고 정쟁 속에 방치된 주요 민생법안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혹서기 취약계층 전기요금 감면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 비응급환자, 응급실 오면 의료비 부담 높인다
앞으로 비응급환자가 응급센터에 내원할 경우 의료비 본인 부담이 단계적으로 인상됩니다.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가중된 응급실 부담을 덜기 위해서입니다.
■ '50억 클럽 의혹' 권순일·홍선근 기소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당사자로 지목된 권순일 전 대법관과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지 약 3년 만입니다.
■ 배드민턴협회 "갈등 없었다"…안세영 오후 귀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안세영이 배드민턴협회의 소통 방식을 비판한 가운데, 김택규 협회 회장이 안세영 측과의 갈등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세영은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 입추에도 찜통더위…광복절 넘어까지 폭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추인 오늘,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낮없는 찜통더위는 8월 중순을 넘어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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