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0주년을 맞은 가수 남진이 콘서트 영화 '오빠, 남진'으로 팬들을 만납니다.
남진은 '가슴 아프게'란 곡으로 MBC 신인 가수상을 받은 이후 70여 편의 영화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했는데요.
로큰롤 창법을 구사한 곡 '마음이 고와야지'를 계기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처음으로 '오빠'라는 타이틀도 얻었는데요.
남진의 인생 이야기와 '님과 함께', '빈잔' 등 함성으로 가득했던 무대 현장 등을 담아낸 영화는 다음 달 4일 개봉됩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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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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