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의 '보통 아재' 팀 월즈, 평범함의 아이콘으로 민주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정치인이 되고도 플리스 재킷에 청바지, 모자를 즐겨 쓰는 월즈.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던 그 날도 모자를 눌러 쓴 채였습니다. 작업복에 '카모' 모자냐, 수트 차림에 '마가' 모자냐. 어느 편이 '찐 미국 스타일'일지, 미국인들의 선택은요?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제안받던 그 날
군복 무늬 모자 쓴 채 전화 받는 월즈
[카멀라 해리스/미국 부통령 (민주당 대통령 후보) : (안녕하세요. 팀입니다.) 저 카멀라 해리스에요. 주지사님, 좋은 아침이에요. 같이 해봅시다. 제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시겠어요?]
[팀 월즈/미국 미네소타 주지사 (민주당 부통령 후보) : 영광입니다. 무한한 특권일 것입니다.]
정치인 되고도 국민템 재킷에 청바지
워크 웨어 즐겨 입는 '미네소타 아재'
시골 공립학교 쌤, 대디 패션 떴다!
월즈가 쓴 그 모자? '카모' 모자는 첫 굿즈로
해리스 월즈 캠프가 미는 키워드 "평범함"
트럼프 밴스는 수트 위로 "마가(MAGA)"
"누가 찐 미국 서타일~?"
(출처: 엑스 @Tim_Walz @natsfert @CeriEverett)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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