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극복' 역도 박주효, 남자 73㎏급 7위로 마무리
허리 부상을 이겨내고 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역도 대표팀 박주효가 7위에 올랐습니다.
박주효는 파리올림픽 역도 남자 73㎏급 경기에서 인상 147㎏, 용상 187㎏를 들어 합계 334kg으로 12명 중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상 2차 시기에서 147kg를 든 박주효는 용상에선 187㎏의 바벨을 들어 올려 선전했지만,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박주효는 2021년 군 복무 중 허리를 다쳐 장애 5급 판정을 받았지만, 재활에 매진한 끝에 올림픽 무대를 밟았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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