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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10일)도 전국이 뜨겁겠습니다. 서울과 대구의 낮 최고기온 34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장기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큽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 수분 섭취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무더위 속 소나기 예보도 들어 있습니다. 강수량 살펴보시면 5에서 많게는 6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특히 충남 내륙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 쏟아질 때 있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하늘에 간간이 구름만 지나겠고요, 낮 동안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또 호흡기에 좋지 않은 오존 또한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고요, 당분간 더위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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