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근대5종 성승민, 조 4위로 결승 진출
한국 여자 근대5종의 성승민이 생애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결승에 올라 메달 전망까지 밝혔습니다.
성승민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여자 준결승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 합계 1천400점을 획득, A조 4위에 오르며 18명 중 상위 9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전 정상에 오른 성승민은 남자 근대 5종과 함께 동반 메달을 따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자부 결승은 내일 오후 6시 열립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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