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동 상가건물에 불…40명 긴급 대피
어제(11일) 오후 8시 15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상가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외벽 일부와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시민 약 40명이 긴급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주영 기자(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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