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올림픽 '열기구 성화대' 영구보존 검토
프랑스 파리의 또 다른 명소가 된 2024 파리올림픽 열기구 성화대를 올림픽 폐막 이후에도 철거하지 않고 계속 두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 중심의 튈르리 정원에 설치된 열기구 형태의 올림픽 성화대는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제한 방문 인원인 1만 명이 꽉 찰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정치인들 사이에서 이를 영구적으로 보존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적절한 시일 내에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민형PD (nhm3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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