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을 들고 '셀카'를 찍는 이 선수, 학생 수백 명이 뒤에 모여듭니다.
열여섯 살,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된 사격 반효진 선수가 학교에 돌아왔습니다.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라는 노트북 문구답게 마음을 다스리는 '비법'도 전했습니다.
[반효진/사격 대표팀 : 일단 잡고 보고 뱉고 보는 제 성격대로 목표를 잡고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 저도 3년 경력으로 금메달을 땄으니까. 앞으로 올라올 후배들도 불가능한 게 절대 아니라고.]
강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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