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전용차 또 바꿨나…최신 마이바흐 SUV 포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에 출시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신형 SUV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평안북도 의주군 수해현장을 재차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서, 벤츠 로고가 달린 검은색 SUV가 포착됐습니다.
번호판에는 '7 27 1953'이라는 숫자가 적혀있는데, 북한이 6·25전쟁에서 미국에 맞서 싸워 이겼다고 주장하며 이른바 '전승절'로 기념하는 날짜입니다.
이 차는 한국에서 올해 4월 판매를 시작한 모델로 추정되는데,
국내 가격은 2억 7,900만원에서 시작합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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