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 (2021년 10월 19일) : 우리가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그야말로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맞습니다.} 다 그 분야의 최고 고수들, 사심 없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내세워야 그게 국민에게 제대로 도움을 드리는 겁니다.]
'인사의 원칙'을 강조하려다, '전두환' 발언에 다 묻혀 버렸고 결국 사과로 끝났지요.
3년이 지났습니다. 그렇다면 그때 말했던 인사의 원칙은 어떻게 됐을까요?
인사 때마다 거친 반응이 나온 것을 보면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버지로 불렸던 멘토까지 등을 돌린 것을 보면, 그 분야 최고 전문가를 내세운 것도 아닌 듯 합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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