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인 '경량형 5G 업무망'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5G 업무망은 기업·공공기관의 유선 인프라를 보안이 강화된 5G 무선 네트워크로 대체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경량형 5G 업무망에는 하나의 물리적 네트워크를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추가적인 장비를 구축하지 않아도 돼 기존 5G 업무망 대비 60% 적은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동일 수준의 사내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