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심우정 검찰총장이 결단해야 합니다. 김건희 여사를 법에 따라 기소하는 것이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여주는 길입니다.]
이렇게 심우정 검찰총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지만, 김건희 여사와 최재영 목사 두 사람 모두 기소하지 않을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오는 게 '특검' 얘기인데요. 오늘(26일) 아침 전국 지표조사가 발표됐습니다. 1005명을 대상으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의견을 물었는데요.
찬성하는 사람이 65%, 반대하는 사람이 24%였습니다. 전체적인 숫자만 봐도 찬성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데요.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에서만 '반대' 비중이 더 높았고, 나머지 연령대에선 모두 찬성 비율이 높았습니다. 특히 40대에선 84%가 특검법에 찬성했습니다. 반대 비율 12%로, 찬성의 7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여론 속에서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까요? 궁금해집니다.
[앵커]
65%가 김건희 특검법안에 대한 찬성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게 전국 지표조사라는 게 눈에 띄는 거죠?
Q. 커지는 여사 리스크? 향후 어론 악화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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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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