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직무 수행 평가의 결과를 내놨는데, 긍정 23%, 부정 68%로 나타났습니다. 어떤 극적인 반등은 나타나지 않고 있고요. 20% 초반대가 몇 주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지난 주보다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여전히 20% 초반에 머물고 있습니다. 여권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한동훈 대표가 어제(26일)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들어보시죠.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어제) : 우리가 무조건 민주당에 반대하기만 한다, 또는 무조건 정부 입장을 무지성으로 지지하기만 한다라는 식의 오해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을 무조건 반대해서도 안 되고, 정부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안 된다. 대통령실하고 뭔가 선을 긋는 발언처럼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Q. 한동훈 "'정부 무지성 지지' 오해 안 돼" 발언, 왜
Q. 길어지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 침체?
Q. '독대 불발' 이후 멀어지는 한동훈-대통령실?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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