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지난 7월 23일) : 우리 당이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제가 순리대로 풀어나갈 것이다…]
60여일 전 자신 있게 말했던 한동훈 대표였죠. 하지만 대통령과 제대로 각을 세우지도 그렇다고 밀착하지도 못하면서 당내 기반만 점점 취약해져가고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 흐름을 봐도요. 별다른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총선 직전에는 이재명 대표와 오차범위 안에서 붙었던 한 대표 이번 조사결과를 보니까, 이렇게 15%, 총선 참패 직후와 엇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사법리스크 등 악재 속에서도 큰 흔들림이 없는 양상입니다.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25%, 한동훈 15%. 앞으로는 이 구도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집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의 선호도가 25%로 나왔거든요. 최근에 검찰의 구형이 있었잖아요. 영향이 없었나요?
Q. 갤럽 "장래 지도자 이재명 25%"…구형 영향 없었나
Q. '장래 지도자 선호도' 조국·이준석 한 자릿수…왜
Q. 이재명, 지난해 체포동의안 통과·영장 기각…올해는
Q. 1심 선고 앞둔 이재명 대표…재판 결과 영향 있을까
Q. '구약성경' 언급에 최고위 박장대소…적절했나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