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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늘 서울 도심에서 시가 행진이 펼쳐집니다. 현무-5 탄도 미사일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등 첨단 무기가 선보이고, 공군 비행단의 에어쇼도 펼쳐집니다. 2.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대표는 '사상 최악의 정치 검찰'이라고 반발했습니다. 3. 북한이 스스로 '핵보유국'을 주장하며, 미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핵보유국 지위를 놓고 흥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성 주유엔대사는 유엔총회 연설에서 "주권 국가의 합법적 자위권을 놓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4. 이스라엘 네타냐후 내각이 레바논 지상전을 승인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의 지상전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헤즈볼라는 맞설 준비가 돼있다며 항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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