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사이트가 등교 시간에 접속되지 않아 학교와 학부모가 혼선을 빚었습니다.
YTN에 제보한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학부모는 오늘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자가진단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어 건강상태를 체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교사도 자가 진단을 하지 못한 채 등교한 아이들이 교문 밖에 서서 한동안 기다렸는데, 계속 기다리게 할 수 없어 교실로 들여보내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시스템 개선 작업 후 변경한 항목을 반영하면서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면서 발생한 문제로 추정된다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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