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10시 20분쯤 충북 옥천군 장계교에서 승용차 1대가 다리 아래 대청호로 추락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50대에서 60대 여성 5명 중 2명이 스스로 탈출해 119에 신고했는데, 이미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된 나머지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들은 종교행사에 참여한 뒤에,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옥천소방서)
강버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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