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음주운전·은폐 시도' 장용준 1심서 집행유예 外
SNS핫피플 시간 입니다.
▶ '음주운전·은폐 시도' 장용준 1심서 집행유예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요.
활동명 노엘인 래퍼 장용준씨입니다.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기도 하죠.
장씨는 지난해 9월 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해 본인의 음주 운전 사실을 은폐하려 한 바 있습니다.
당시 오토바이와의 충돌도 있었는데요.
이런 장씨에게 서울서부지법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음주 상태에서 운전했고, 제한 속도를 초과해 운전하는 등 죄가 무겁다"면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운전을 한 것으로 속여서, 책임을 회피하려고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중하지 않고, 이후 합의한 점, 당일 수사기관에 자수하고 보험사기 범행은 미수에 그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재판이 끝나고 법정을 나서면서 '항소할 것이냐' 등등 취재진의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장씨는 답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음주 단속은 없지 않을까 생각에 괜찮겠지 하고, 운전대 잡으시는 일 절대 없길 바라겠습니다.
▶ 최강욱, 의원 신분 첫 재판서 조기 퇴정 요구
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입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가, 재판에 출석했는데요.
최 의원 측 변호인은 첫 공판기일에 이어서 오늘도 역시 혐의를 전면 부인 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이 신청한 서류증거를 조사하는 절차를 밟았는데요.
30분 정도 지났을 무렵, 최 대표는 기자회견이 있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퇴정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공판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취재진들의 질문도 있었는데요.
취재진들은 '법사위원이 되면 본인의 재판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