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의대생들이 온라인 중간고사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소식이 알려진 데 이어 서강대 수학과 일부 학생들도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강대에 따르면 지난달 수학과 온라인 중간고사에서 일부 학생들이 답안 내용을 공유하면서 시험을 치렀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실 관계를 파악한 결과 실제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서강대는 해당 과목 중간고사 성적은 무효로 처리하고 오늘(3일) 대책위원회를 열어 온라인 시험 전반에 대한 대책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