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원금 의혹"
[이 용 수 할머니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난 7일, 1차 기자회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더우나 추우나 꼭꼭 수요일마다 데모(집회)를 갔습니다. 그 돈을 어디에다 씁니까."
[윤 미 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피해자들에게 균등하게 250만 원씩" "지원금 약 4천3백만 원을" "1억 원씩을 전달했습니다."
2. "사리사욕?"
[이 용 수 할머니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난 7일, 1차 기자회견)]
"자기 사욕 차리려고 이것도 해결 안 하고 어디를 가서 지금부터 해결하겠다고 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닙니까."
[윤 미 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안성 힐링센터 매각 과정에서 제가 어떤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하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3. "부족한 점 있었다. 하지만…."
[윤 미 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최근 (후원금) 계좌 이체 내역을 일일이 다시 보니 허술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부끄러워집니다. 하지만 제 개인계좌를 통해 모금했다고 해서 계좌에 들어온 돈을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닙니다."
4. "검찰 수사로 밝혀질 것"
[이 용 수 할머니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난 25일, 2차 기자회견)]
"생각하지 못한 것이 많이 나왔습니다. 검찰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윤 미 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부족한 점은 검찰 조사를 통해 한 점 의혹도 없이 소명하겠습니다."
5. "윤미향 거취는?"
[이 용 수 할머니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지난 25일, 2차 기자회견)]
"사퇴하든지 말든지 그건 저는 말 안 하겠습니다."
[윤 미 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잘못이 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저는 제 의정활동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것과 함께, 지난 30여 년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앵커]
윤미향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관련 의혹들에 대해 조목조목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