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에게 묻는 21대 국회 원 구성
[앵커]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가 원구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법정 시한인 5일에 국회에 문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영진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안녕하세요.
[앵커]
원내수석부대표라는 자리가 시청자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분도 아시겠지만 사실상 여야의 어떤 실무협상 최전선에서 협상을 이끌어내고 합의를 도출해 내는 자리 아니겠습니까? 지금 원구성에 대해서 현재 상황이 어떤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고 또 21대 국회 어떻게 시작을 하게 될지 참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좀 어떻습니까?
[김영진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네, 현재는 21대 국회 원구성 관련해서 여야가 같이 얘기를 하고 있고요. 저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회법에서 정한대로 6월 5일 첫 임시회를 열어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해서 공식적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 그런 방향으로 현재 얘기를 하고 있고 그런 취지에 대해서 야당에게도 이제 21대 국회에 새로운 모습들을 새로운 출발로서 시작을 하자 그런 취지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회법이 정한 6월 5일 개원을 통해서 일하는 국회 코로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국회를 한 번 만들어 보자 같이 한 번 가 보자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의장단 선출하는 것에 있어서는 여야가 큰 견해차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다만 결국 쟁점은 상임위 그 중에서도 법사위, 예결위라는 얘기 많이 하는데 상임위원장 자리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의 입장이 공식적인 입장은 어떻습니까?
[김영진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그러니까 민주당은 사실은 여야 입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21대 총선에서 국민들이 국회를 어떻게 구성하라고 보내 준만큼 구성을 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