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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6.6도, 철원과 파주 2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10도 정도 크게 기온이 낮아졌습니다. 앞으로 기온이 계속 떨어지며 절기 입동인 목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내려가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영하권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5~2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지에는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서울과 춘천 14도 전주 16도 대구 17도로 어제보다 10도 정도 기온이 낮겠습니다. 금요일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이른 추위는 누그러들며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의 날씨 이나엘입니다. 이나엘 기상캐스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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