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장암동에 사는 60대 여성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2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확진된 50대 남성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이 남성을 만났다.
이후 증상은 없었으며 지난 1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 7호선 장암역과 광역버스 '3600번'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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