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상생협의체와 단독 합의…"자체 상생안 마련"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지난 11차 회의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 배달 앱 요기요만 입점업체 측과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요기요는 '가게배달'과 '요기배달'의 중개수수료를 기존 12.5%에서 9.7%로 인하하고, 매출이 높은 업체에 배달 수수료를 4.7%까지 추가 인하하는 차등 수수료 방안을 시행합니다.
또 입점업체 측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 영수증 정보를 개선하고 배달기사 위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요기요는 "타 플랫폼사와 입점업체 간 합의 여부와 상관 없이 상생안을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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