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생활뉴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전 시작…35만 원 짜리 등장 外
생활 속 잇한 소식, 슬기로운 생활뉴스입니다.
<1> 다음 달 1일부터 '동행축제'…우수 소상공인 제품 할인
다음 달, 동행축제가 열립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판촉 행사인데요.
이번 동행축제에선 지난 5월과 9월 축제에 참여한 600곳 중 소비자와 전문가가 선정한 우수 소상공인 100곳의 제품이 집중 할인 판매됩니다.
서울 홍대에서 개막 특별행사도 열리거든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온기장터와 청년상인 등이 참여하는 30여 개의 판매, 홍보 부스가 세워집니다.
판매 수익과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나눔 캠페인도 함께 열린다니 관심 가져보시죠.
<2>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전 시작…호텔업계, '30만 원 케이크' 등장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역시 케이크 마련해야겠죠.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 제빵업계가 벌써부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또 요즘 완전 대세인 성심당은 다음 달 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요.
오픈런까지 해야 구할 수 있다는 '딸기시루' 케이크는 23일부터 현장에서 판매한다고 하네요.
그런가 하면, 호텔업계에선 30만 원이 넘는 케이크를 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막상 성탄절 근처에 가면 다 팔려서 못 구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미리미리 준비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3> 기후동행카드 30일부터…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사용 가능
기후동행카드, 서울 이외 지역에서 사용할 수 없어 불편했던 분들 계시죠?
오는 30일부턴 고양·과천시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지하철 고객안전실과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요.
스마트폰으로 쓰고 싶은 분들은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받아 충전하시면 됩니다.
<4> '서울윈터페스타' 다음 달 개최…'오징어게임2' 특별전시·퍼레이드
서울 도심을 빛과 색으로 물들이는 겨울 축제죠.
'서울윈터페스타'가 다을 달 13일부터 24일간 열립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마음의 빛, 소울 프리즘'인데요.
광화문에서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DDP, 보신각까지 6곳에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빛 조형물이 장식됩니다.
이번 윈터페스타의 하이라이트는 '자정의 태양'이에요.
제야의 종 타종 순간, 지름 30m의 거대한 태양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또, 오징어게임 시즌 2 특별전시, 대규모 퍼레이드도 열리니까요.
연말, 초대형 빛의 대축제도 연말 일정표에 넣어보시죠.
지금까지 슬기로운 생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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