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지시간 22일 재무장관 후보로 헤지펀드 '키스웨어 그룹' 창업자인 스콧 베센트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베센트가 오랫동안 '미국 우선주의 의제'를 강력히 지지해왔다"며 "새로운 황금기를 여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센트는 대선 기간 트럼프 당선인을 위한 모금행사를 주최하며 거액의 선거자금을 끌어모으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김혜미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