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어제까지 재송부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박 사장은 올해 2월 윤 대통령과의 신년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을 '조그만 파우치'로 표현하면서 비판을 받았죠.
이번주 사흘간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지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끝내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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