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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이재명 '위증교사' 선고 D-2…여 '당원게시판' 내홍 한주간의 정치권 이슈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고를 앞두고, 이 대표는 사법부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사법부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모레 1심 선고를 앞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은 '이 대표가 증인에게 거짓 증언을 시켰다'는 간단한 내용의 사건입니다. 하지만 혐의의 발단은 22년 전 검사 사칭 사건으로 다소 복잡하게 얽혀있는데요. 쟁점은 무엇인가요? 검찰은 이번 사건에서도 법정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번 재판에 관심이 쏠리는 건 이 대표의 차기 대선에 영향을 줄 거란 예상 때문인데, 결과에 따라 향후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설훈 전 의원이 이 대표의 위증교사 재판에서 징역형이 선고될 것이라며 대표직과 의원직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비명계 모임인 '초일회'도 다음 달 1일 김부겸 전 의원과 만남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비명계 활동이 본격화되는 걸까요? 민주당은 4번째 정권 규탄 장외집회에 나섭니다. 당 지도부가 참여하지만, 이 대표가 별도로 연설에 나서진 않을 예정이고요. 파란 옷 등을 입는 걸 자제하기로 한 거로 알려졌는데요. 여당은 "법원 겁박 시위를 중단하라"고 비판했어요? 윤 대통령이 박장범 한국방송공사, KBS 사장의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이 오늘까지고, 앞서 법원도 임명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박 후보자 임명을 재가한 것으로 보여요? 여당 내 당원게시판 논란이 연일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당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도 "가족들에게 물어보면 될 일"이라면서 입장을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즉답을 피하고 있는 한 대표, 재차 입장을 내놓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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