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선고를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는 진보단체와 보수단체가 '맞불' 집회를 벌였습니다.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등은 오늘(23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광화문에서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의 무죄를 주장하며,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 진상 규명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한 뒤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도 오후 3시쯤부터 서울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모레(25일) 열리는 위증교사 재판에서 법정 구속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충돌 상황 등을 대비하기 위해 인원 3천여 명을 투입했는데, 다치거나 연행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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