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평검사 일부 긴급회의…조만간 입장 표명
더불어민주당의 중앙지검장 탄핵 추진에 대한 검사들의 집단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중앙지검 일선 평검사들도 긴급 회의를 가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소속 각 부 수석검사 20여 명은 어제(28일) 평검사 2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한 데 이어, 오늘 낮 12시부터 1시간가량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선 지검장 탄핵에 대한 우려의 의견을 나누고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조만간 평검사단 차원의 입장문도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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