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9일 뉴스투나잇
■ 야 '예산 감액안' 처리…여 "방탄용 의결"
내년도 나라 살림을 심의하는 국회 예산결산위에서 야당이 예산안 감액안을 단독으로 강행 처리했습니다. 반발해 퇴장한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처리"라고 비판했습니다.
■ 감사원장 탄핵 추진…대통령실 "정치적 탄핵"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탄핵에 이어 감사원장 탄핵 추진도 예고하자, 여권은 강력 반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헌법 질서의 근간을 훼손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 방북 러 국방장관 "군사협력 빠르게 확대"
북한을 찾은 러시아 국방장관이 "군사협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북한군이 러시아에 대규모 병력을 파병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뤄진 만큼, 추가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AI 교과서 '속도조절'…채택 논란은 지속
정부가 AI디지털교과서를 내년부터 도입하되 범위와 도입 시기는 일부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국어와 기술·가정은 전면 보류했고 사회와 과학은 도입을 1년 늦추기로 했습니다.
■ 폭설 뒤 기온 '뚝'…주말 아침도 영하권 추위
폭설이 지나가자 한겨울 같은 추위가 찾아와 오늘 아침 중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도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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