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렸던 가운데 2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경찰과 소방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늘(29일) 오후 2시 24분, 경기 성남시 신흥동에 있는 2층 건물이 무너지는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건물은 신고가 접수된 지 40분가량 뒤에 붕괴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이 현장 통제에 나서 주변 주민 7명을 대피시켰고, 무너진 집에도 사람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붕괴한 건물이 지어진 지 48년이 된 건물이라며 외벽이 노후화돼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7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