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피겨스케이팅의 이해인 선수가 미성년자 후배 성추행 의혹으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가 법적 다툼 끝에 복귀하게 됐는데요.
오늘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섰습니다.
◀ 리포트 ▶
후배 선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자격정지 3년 중징계를 받았던 이해인.
하지만 법원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다시 빙판에 설 수 있게 됐는데요.
지난 3월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처음 공식 경기에 나선 이해인.
28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쇼트 프로그램에 나섰습니다.
초반 콤비네이션 점프는 무난했지만, 부담감 탓인지 세 번째 트리플 플립 점프 도중 넘어졌습니다.
아쉬움 속에 60.45점을 얻은 이해인은 10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상 / 영상제공: 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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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상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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