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남녀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요.
쾅!!
산산조각 나버린 운전석 창문.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팔로워 100만 명을 보유한 아르헨티나 유명 인플루언서가 차 안에서 라이브 방송 중 강도 피해를 당한 건데요.
신호 대기 중 오토바이를 타고 다가온 2명의 남성.
운전석 창문을 부수고 대시보드에 놓인 촬영용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켜져 있던 휴대전화에 범인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지만 헬멧을 쓴 터라 얼굴은 잘 보이지 않는데요.
해당 영상은 2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안타까움과 함께 큰 관심을 끌었고요.
누리꾼들은 "벌건 대낮에 벌어진 일 맞나요?" "아르헨티나의 치안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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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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