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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인생샷'이라 하죠. 좋은 사진을 건지기 위해 위험천만한 자세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데요. 한 중국인 관광객이 사진 때문에 달리는 기차 밖으로 몸을 내밀었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차 밖으로 몸을 한껏 뒤로 제친 채 양옆은 보지도 않고 자세 잡기에 여념 없는 이 여성. 저러다 떨어지거나 장애물에 부딪히기라도 하면 어쩌나 보는 사람이 더 조마조마한 순간, 나뭇가지가 그녀를 덮치는데요. 지난주 스리랑카를 여행 중이던 한 중국인 관광객이 해안을 달리던 기차 밖으로 몸을 빼고 사진을 찍다가 그만 추락했고요. 영상을 찍던 친구도 놀란 나머지 카메라가 휘청이는데요. 천만다행인 건, 여성이 덤불에 떨어진 덕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기차에서 위험한 동작을 엄격히 금하며 이를 시도하다 발생한 사고는 책임지지 않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안전불감증이 따로 없다" "인생샷 건지려다 인생 날릴 일 있냐"며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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