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의 스크린 복귀 화제작이죠.
영화 '검은 수녀들' 예고편이 공개된 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너희 더러운 영들아‥ 당장 떠나거라."
한국 오컬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인 '검은 수녀들'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배우 송혜교, 전여빈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영화는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을 구하려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두 수녀의 여정을 담았는데요.
송혜교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영화는 내년 1월 24일 개봉 예정인데요.
누적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오컬트 영화의 역사를 쓴 '파묘'에 이어, 권혁재 감독의 '검은 수녀들'이 오컬트 장르를 대표하는 또 한 편의 작품으로 기록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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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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