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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확산 방지 나서 경북도는 어제(12일) 영천의 한 닭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추가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산란계 9만여 마리를 키우는 한 농가에서 폐사가 급증해 임상검사와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확인을 의뢰하는 한편, 현장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 출입 전면통제와 이동 제한, 긴급 살처분과 초동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했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경북_영천 #조류인플루엔자 #산란계_농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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