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민관 합동 경제 행사도 연기…미 "예측 못한 상황 때문"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어진 탄핵 국면 여파로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일 3국의 민관 합동 행사도 돌연 연기됐습니다.
12일부터 이틀간 미 국무부 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일 여성 경제역량 강화 콘퍼런스'가 무기한 미뤄졌습니다.
주최측인 국무부는 연합뉴스에 "예측하지 못한 상황 때문에 회의가 연기돼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 "참석자 섭외 과정이 여의치 않아 연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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