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윤 대통령 두 번째 탄핵안 보고…내일 오후 5시 표결

2024.12.13 방영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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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윤 대통령 두 번째 탄핵안 보고…내일 오후 5시 표결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 됩니다. 표결은 내일 오후 5시에 이뤄지는데, 어제 윤 대통령의 4번째 담화가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윤대통령에 대한 2번째 탄핵안 표결이 내일 이뤄집니다. 현재 한동훈 대표가 '당론으로 찬성'하자고 제안한데다 여당에서만 공개적으로 찬성 의사를 밝힌 의원만 현재 7명입니다. 최종 투표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조금 전 이재명 대표가 표결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탄핵안 가결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나요?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등 여당 소속 지자체장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초 '질서있는 퇴진'을 요구했던 일부 시도지사들이 탄핵으로 입장을 선회하는 모양새인데요? 윤 대통령이 탄핵안이 가결되도 헌재에서 다퉈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헌재 심판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3자리가 빈 재판관과 재판관들의 성향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거든요. 향후 상황,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윤 대통령의 탄핵 여부에 국민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헌재법 51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탄핵심판 청구와 같은 사유로 형사소송이 진행될 경우 헌재가 심리를 멈출 수 있다는 조항인데 일부 친윤계 일부에서는 하야보다는 차라리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뒤 이 조항으로 시간을 버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기도 하거든요. 실제 법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이런 상황에서 윤대통령이 신임 국방부 장관을 낙점했다는 보도가 여러 언론을 통해 나왔습니다. 최병혁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지만 고사하자 이번엔 여당의 한기호 의원을 새로운 국방장관 후보자에 지명했다는 건데요. 한동훈 대표는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윤 대통령의 내란죄 특검과 4번째 김여사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관심은 "법적 책임을 지겠다"던 윤 대통령이 두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할지 여부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급작스러웠던 윤 대통령의 담화 이야기도 좀 나눠보겠습니다. 윤대통령, 어제 29분 동안 이어진 담화에서 비상계엄은 국정을 마비시킨 야당을 향한 대통령의 통치행위라며 나라를 살린 비상조치는 내란일 수 없다고 강변했고요. 자진사퇴 역시 거부했습니다. 윤 대통령, 표결을 이틀 앞두고 담화문을 발표한 이유는 뭘까요? 윤대통령은 국회에 병력을 투입한 이유에 대해서는 "질서 유지를 위한 것"이라며 "소수 병력을 투입한 2시간짜리 내란이 있냐"고 항변 했지만 이미 앞서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대통령이 문을 부수고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고 홍장원 전 차장도 "윤 대통령이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이라"고 증언하지 않았습니까? 윤 대통령은 부정 선거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선관위 전산시스템이 데이터 조작이 가능할 정도로 엉망이어서 국방부 장관에게 직접 점검을 지시했다"는 건데요. 당장 선관위가 조작 가능성을 일축하며 "자기 부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 담화 직후 대통령의 제명과 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를 즉각 소집했습니다. 윤리위는 심야 회의 끝에 '사안의 중대성'을 언급하며 "절차를 신중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언제쯤 어떤 결론이 날까요. 친윤계의 반발이 거센데요. 국민의힘 분열 양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의총에서 한동훈 대표가 '탄핵 찬성 당론'을 제시하자 친윤계에선 고성이 터졌고요.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한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거든요. 친윤 권성동 의원이 압도적인 지지로 새로운 원내대표로 선출된 상황에서 국민의힘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친윤' 권성동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한동훈 대표 축출 시나리오가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친한계를 중심으로 친윤계 최고위원 사퇴 등을 통해 한 대표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건데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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