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뛰자 수입 물가 두 달 연속 상승…11월 1.1%↑
지난달 국제 유가 하락에도 원달러 환율이 뛰면서 우리나라 수입 제품의 전반적인 가격 수준이 1.1%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39.03으로, 10월보다 1.1% 오르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은은 "12월 들어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지만, 환율이 상승해 상·하방 요인이 혼재된 상황"이라며 이달 수입 물가를 전망하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수입물가지수 #상승세 #환율 #국제유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