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탄핵안 재표결 D-1…증시, 반등세 속 긴장감 고조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는 등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리적 마지노선인 1,450원대마저 위협하고 있는데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환율이 연일 고공 행진하며 환율 급등이 실적을 직접 타격하는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원자재 수입과 달러 빚 상환 부담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인데, 가장 우려되는 부작용은 무엇입니까?
통상적으로 원화 가치가 내려가면 수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곤 했었지만 최근 현장에선 과거와 분위기가 다르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합니다. 원화 약세의 효과가 예전만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는 고환율 영향으로 수입물가 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수출물가 지수 역시 올랐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상승했나요?
정국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증시가 어제까지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상승폭이 소폭 줄기는 했지만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2,480선을 회복했는데요. 오늘 흐름은 어떻습니까?
한편, 개인투자자들이 비상계엄사태 이후 주식을 대거 처분한 뒤 보유 자금을 현금으로 묶어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만큼 섣부른 투자보다 관망하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적극적으로 다시 증시에 참여하기까지는 아무래도 시간이 더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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