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별수사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석 요구는 물론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브리핑에서 특수단은 윤 대통령에게 아직 출석을 요구하지는 않았다며 내부적으로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 관저 압수수색과 윤 대통령에 대한 통신내역 영장을 신청할지에 대해서도 검토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압수수색 시도 당시 일부 자료를 받았지만, 기존 영장을 다시 집행하거나 새로 발부받아 추가로 압수수색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시점은 경찰과 군 관계자에 대한 수사가 정리되는 시기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비상계엄 심의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에 대한 조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포함해 국무위원 4명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마쳤다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도 조사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재기자ㅣ표정우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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