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2차 탄핵안 내일 오후 4시 표결…여, 표결 앞두고 갈등
윤 대통령 2차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회 안팎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관련한 내용,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두 분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당론 전망 여쭤볼게요. 오늘도 국민의힘 친윤계는 '현재는 부결이 당론'이라며 당내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하고, 친한계는 탄핵 찬성 당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탄핵안 찬반 당론을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결론이 나올까요?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이 사임하거나 탄핵 소추 결정이 나기 전에는 엄연히 법률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며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6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현재 국민의힘 내에선 7명이 탄핵안에 찬성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내부 분위기 현재 어떨 거로 보십니까?
윤 대통령의 제명, 출당 문제를 놓고서도 국민의힘 내에서 찬반이 뚜렷하게 나뉩니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심리적 분당' 상태라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당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11%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의 여론조사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계엄 당시 체포 시도 명단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혐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현직 판사가 포함됐다는 조지호 경찰청장 측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법원이 입장문을 내고 "사실이라면 사법권에 대한 직접적이고 중대한 침해"라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오늘 국회 과방위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방송인 김어준 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고, 이를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가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여야가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한편, 윤 대통령이 어제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국회로 보낸 사실이 하루 뒤인 오늘 확인됐습니다. 또, 김용현 전국방부 장관의 후임으로 군 장성 출신 한기호 의원을 지명하려 했죠. 이 같은 권한 행사 어떻게 보십니까?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지도 전망해 보겠습니다. 국수본 특별수사단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압수수색과 윤 대통령의 통신내역에 대한 압수수색, 경찰 출석을 요구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입니다. 경찰이 지난 11일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경호처의 저지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수사 어떻게 펼쳐질까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무위원으로서 그리고 국방부 장관으로서 대통령을 보좌하여 정당한 계엄 사무를 수행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입장 어떻게 들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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