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여의도 국회 앞은 칼 같은 강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모인 시민들의 목소리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 스튜디오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자는 그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립니다.
국회는 과연 이 목소리를 얼마나 무겁게 받아들일까요.
JTBC는 내일(14일) 표결 때까지 국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특보를 통해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저희 탄핵 특별 방송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그리고 <특집 뉴스룸>은 내일 저녁 6시에 방송됩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한민용 앵커, 최재원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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