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계엄 사태 당시 검찰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어느 조직이 파견됐는지 검찰총장이 조속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사단장을 맡은 추미애 의원은 회의에서, 믿을 만한 제보에 의하면 여인형 당시 방첩사령관이 정성우 방첩사 1처장에게 '계엄 선포 직후 검찰과 국정원에서 올 거다'고 말했다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이는 지난 1979년 10·26 사태 당시 신군부의 불법 비상계엄의 공고문을 그대로 따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어느 조직에서 몇 명이 파견됐는지 검찰이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박선원 의원은 또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계엄 사태와 관련해 매일 통화를 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노 전 사령관 긴급체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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