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텀블러 등을 유명 커피브랜드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일당 4명을 잡아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동안 유명 커피브랜드 상표를 거짓으로 붙인 텀블러, 포크, 수저 등을 온라인에 팔아 13억 원가량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일부 제품을 수입신고 없이 불법 반입한 뒤 진짜 상품인 것처럼 재포장해 판매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당들은 위조 제품을 정품보다 최대 60% 싸게 팔았고, 상당수 제품들은 결혼식 답례품이나 관공서 기념품 등으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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