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저녁 8시 반쯤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13층짜리 복합상가 6층에 있는 빈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시민 여러 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4대와 인력 91명을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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