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북전단 살포단체 관리…북미대화에 대비"
통일부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올해도 "원칙에 입각한 통일·대북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어제(16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이같이 보고하며,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 등을 업무 추진 방향으로 꼽았습니다.
대북전단 살포 단체를 관리하는 등 긴장 고조를 막고 경의선·동해선 육로 등을 폭파한 북한의 재산권 침해에 법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북미대화에 대비하는 한편 남북대화 재개 시 체계적 대응을 위해 대화 모의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통일부 #통일정책 #북미대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